명문대 멘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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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수시 합격을 위한 전략
글쓴이 : 이수진 등록일 : 2017.03.07 00:00:00 조회수 : 648

 

 

교대 수시 합격을 위한 전략

 

 

 

저는 고등학교 3학년때 나 자신 찾기!를 중심으로 정말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요. 공부하면서 막연하게 초등학교선생님이 되어야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깊이 생각한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원서를 쓰고 자기소개서를 쓸 때 잘 써야겠다. 라는 마음보다,
아, 나는 이런 사람이었구나, 나는 이런 장점이 있었구나.라고 느끼는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후배님들도 공부에 허덕이면서 자기 자신을 잃지 마세요. 그러면 자신감이 붙고 스트레스가 줄면서 학업에 더 전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가족들이 귀찮고 친구들이 밉고 세상에 등지고 싶어지는 시기가 고3이지만 서로를 아끼면서 행복하고 보람된 1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수시 합격을 위한 비교과 준비 전략
•교내활동 무조건 참가하기 학생부에 적힐 수 있는 모든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반장, 부반장부터 시작하여 지역에서 하는 대회뿐만 아니라 문과이지만 과학 골든벨, 화학 심화탐구까지 참여하면서 많은 경험도 하고 학생부를 알차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보통 학생들의 학생부에는 쓸모 없는 말이 많이 들어갑니다. 체험학습에 어디를 갔으며~부터 시작해 진로와 관련 없는 활동이 많습니다. 하지만 교내에서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일이라면 필수로 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초등학교 임용고시까지 생각하면서 조금이라도 관련 있으면 참여했고 그 점이 많은 장점으로 여겨집니다.

 

학교생활 하면서 자기소개서에 들어갈 내용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서 정보도 교환하고 선생님들과 친해 질 수 있었습니다. 학생부는 얼마나 그 대학을 위해서 노력했는지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 입니다. 성적이 조금 좋지 않아도 “이 대학에 들어 갈려고 이런 노력을 했습니다!”를 보여준다면 좋은 학생부라고 생각합니다. 남들만큼을 하는 게 아니라 교대에서 가장 많이 활동할 수 있는 학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학교 선생님들과 친해지기를 추천 학생부와 추천서를 써 주시는 것은 담임 선생님이라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선생님들과 가까워지면 어느 학교 무슨 학과를 지망하는지 알게 되고 필요한 정보까지 많은 것을 얻게 됩니다. 또한 학생부에는 담임 선생님께서 써 주시는 행동발달사항뿐만 아니라 과목 선생님께서 써주시는 세부능력특이사항이란 항목이 있습니다. 저는 이 세부능력특이사항 영역을 우습게 보지 않습니다. 학생부에 길으면 4장 정도 차지하는 이 영역은 내신 1등급에서 3등급사이인 친구들과 과목에 흥미가 있는 학생에게만 적어주는 부분인지라 비어있는 학생도 있고 꽉 채워져 있는 학생도 있습니다. 자신이 수학이랑 관련된 과를 지망한다면 수학선생님에게 본인을 어필하여 잘 쓰여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알아서 잘 써주시겠지 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본인 학생부는 본인이 챙긴다는 마인드로 교무실에 쉴 세 없이 다니면서 준비 해야합니다.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면, ‘과목 선생님과 친해지기 어렵다.’는 학생은 질문을 하러 가면서 얼굴을 서로 익히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수시 합격을 위한 원서접수 전략

저는 학창시절 내내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었습니다. 공부하면서 막연하게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지만 제 성적은 결코 좋지 않았습니다. 원서 쓸 때 내신 1.9 인문계에서는 교대 턱걸이. 그래서 수시를 지원할 때, 교대는 4곳만 넣고 2곳은 인서울 여대를 썼습니다. 부산교대 합격 후 연이은 다른 교대의 불합격통지로 수능 공부가 흔들렸을 때 일명 보험용 원서가 제게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제 친구 중에 수시 교대 6개 다 써서 다 떨어져서 재수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후배님들께 수시 원서 6개를 쓸 경우 절대 전부다 높여서만 쓰지 말고 1~2개정도는 안정권으로 하, 최하로 넣는 것을 추천할게요. 2개 정도는 그래야 마음 편히 수능공부도, 면접공부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교대 합격을 위한 면접 전략
제가 교대를 목표로 하다 보니 면접준비에 힘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학교에는 교대 준비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상담 하던 중에 면접 준비를 하고 싶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저에게 면접을 준비하는 그룹을 구성해 보라고 하셨고, 그래서 저는 교대를 준비 하는 친구들을 모아서 면접 스터디를 만들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수능 때까지 스터디를 진행 했습니다. 주로 교육과 관련된 시사문제와 교대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토론학습을 진행 하였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선생님들이 들어와서 토론 분위기에 대한 피드백을 주셨고 이를 통해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준비는 실전처럼 면접 준비는 정해진 시간 내에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말할 수 있도록 시간을 재면서 연습하고, 짧은 시간 내에 하나의 주제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이것은 하루 이틀 한다고 실력이 느는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 ‘정답을 맞추어야지’ 생각보다는 릴렉스하게 면접 준비를 할 것을 추천합니다.

면접스터디에서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 “색깔모자”라는 것을 평소에 쓰면서 준비했습니다.
∙ 노란모자 : 찬성입장. 긍정적인 영향말하기
∙ 파란모자 : 객관적인 사실말하기.
∙ 검정모자 : 반대입장. 악영향 말하기
∙ 초록모자 : 창의적인 대안 마련하기
∙ 빨간모자 :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말학기.

이런 가상의 모자를 선택해 시사문제를 다루면서 한 방향에서만 생각하지 않고 여러 방향에서 생각하면서 사고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후배님들도 혹시 면접준비를 할 때 내가 생각하고 있는 틀을 깨고 싶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 부산교대 실제 면접 후기
∙ 집단면접(60분) 6명이서 ‘자유학기제’라는 토론주제로 찬성 반대(대기실에서 뽑기로 결정함.)
저는 찬성3번이 나왔습니다. 자유학기제는 면접스터디에서 다루었던 문제라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세가지 측면에서 개인, 사회, 사랑의 측면에서 밴다이어 그램을 그리고 3분동안 발표하였습니다. 집단면접의 포인트는 질의응답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을 받았더라면 잘 대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문을 잘 하는 것도 중요 합니다. 평소 면접준비를 하면서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나야 긴장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 개인면접(15분) 3명의 교수님과 3: 1면접.
개인면접을 준비하면서 친구들끼리 학생부를 돌려가면서 한 사람당 20개씩 질문을 만들어 총 100가지의 질문을 만들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런 시간덕분에 여덟 개의 질문 중 5개는 연습했던 부분에서 나와 긴장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긴장하였다고 표정을 굳혀서는 안됩니다. 면접을 하면서 내내 웃는 얼굴로 대답하였더니 한 교수님께서 원래 그렇게 웃는 상이냐면서 칭찬까지 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도 긴장했다고 얼굴을 찡그리지 말고 웃으면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지 부산교대 이수진 멘토
  • • 부산교대 16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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